곤지름 증상 및 치료(성기사마귀)

전염성이 강한 곤지름(성기사마귀)은 성접촉으로 바이러스가 전염됩니다.

증상은 밖으로 성장해 나오는 경우(콘딜로마)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로 나뉩니다.

곤지름은 전염성이 매우 높아서 단 한 번의 성접촉 만으로도 전염될 확률이 50%이상이라고 합니다.

1. 곤지름 증상과 진단

증상으로는 좁쌀만한 사마귀 모양의 돌기가 생겨납니다.

이후 시간이 지남에따라 닭벼슬이나 배추꽃 모양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남성의 경우 성기와 항문 주변에 주로 생기며 여성은 외음부, 자궁경, 회음부, 항문등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곤지름 치료방법

곤지름은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드물게 악성종양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어 무조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방법을 정하는데 있어 사마귀의 위치, 크기, 갯수, 2차 세균감염유무, 환자의 나이와 성별이 중요합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약물치료와 외과적치료가 있으나 완치를 위해서는 외과적치료가 더욱 효율적입니다.

외과적치료법으로는 레이져치료, 전기조작술 등이 있으나 곤지름은 재발율이 높기 때문에 치료가 끝난 이후에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마지막 치료 후 약 2개월간 재발이 되지 않는다면 완치로 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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