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펫처럼 꽃으로 장식된 숲, 구름 위에 떠 있는 듯한 성. 아래 사진들은 동화 속에 있는 느낌을 주는 실제 명소다.
1. 오리건주 콜럼비아 리버의 멀트노마 폭포
거의 200m 높이에 가까운 이 이중 폭포는 '반지의 제왕'에서나 등장할만한 신비한 곳이다.
공원에서도 그 모습이 멋있지만, 용기만 있다면 '벤슨 브리지'에 올라가 보는 게 최고다.
2. 네덜란드의 튤립 정원
암스테르담의 튤립 정원이든 지방에 있는 정원이든, 네덜란드처럼 튤립이 멋진 곳은 없다. 배경의 풍차와 자전거 타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 운치를 한층 더 높인다.
3. 슬로바키아의 보니체 성
건축시(12세기)에는 나무로 지은 성이었다. 그 이후 유럽의 가장 아름다운 성 중의 하나로 발전했다.
슬로바키아에서는 가장 많은 관광객이 들르는 명소 중의 하나다. 멋진 지붕과 지하 동굴까지, 동화가 저절로 연상되는 꿈 같은 곳이다.
4. 프랑스 알사스의 콜마르
나무로 건축한 다색 주택이 운하 옆에 아름답게 서 있는 동화 같은 콜마르는 월트 디즈니도 좋아했을 것이다.
5. 독일 크롬라우의 라코츠 브리지
강물이 햇빛에 완벽하게 반사된 순간, 다리는 원형이 된다.
*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