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를 위해 성인용품을 사려는 사람들이 많지만, 동거인이 있어 쉽게 손을 내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추천하는 것이 생활용품을 자위도구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생활품이라면 다른 사람에게 들킬 일도 없고 성인용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자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을 1탄,2탄 으로 나누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진공청소기(남성용)

사실, 청소기는 남성자위에 완벽한 아이템 입니다.

청소기의 끝을 잡고 원통형 부분에 페니스를 찔러넣고 스위치를 켜면 진공관 페라를 하고 있는 것 같은 감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빨려 나가는 동안 흡입 압력으로 통이 진동하면 성인용품 못지 않은 쾌감이 있습니다.

사정해도 전부 흡수되므로 청소도 편합니다.

다만, 다이슨 등은 위력이 너무 강해서 페니스에 상처를 입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주판(여성용)

최근에는 좀처럼 볼 수 없게 된 주판도 자위 공구로서는 안성맞춤 입니다.

여성의 경우, 구슬의 회전을 클리토리스에 맞춰 앞뒤로 움직이면 구슬이 스쳐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또한 구슬은 5열이 있기 때문에 음순도 자극하여 더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디워시(남성용)

로션 대신 바디워시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바디 샴푸를 소량 손에 덜어 그대로 페니스에 발라 보세요.

그 미끈거리는 마치 진공관 페라나 오나홀을 사용하고 있을 때와 같은 느낌 입니다.

페니스 부분에 쌓여있는 치구도 깨끗이 씻어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파트너가 있는 남성은 여성에게 바디워시 서비스를 받는다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그녀의 가슴을 바디 워시로 미끈미끈하게 해준다면 최고로 에로틱한 감각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강력한 살균력의 바디 워쉬는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강력한 쾌감을 얻으려고 강하게 문지르는 것도 추천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남녀공통)

스마트 폰의 진동기능을 전기나 로터 대신 사용해 보도록 합시다.

"스마트폰이 젖어서 망가진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최근의 스마트폰은 방수가 확실히 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 없습니다.

초심자가 갑자기 전기마사지로 자위하면, 자극이 너무 강해서 아파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스마트폰으로 시험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덧붙여서 "전마 앱"이라고 하는 앱도 나올 정도이므로, 그 쪽을 시험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전동칫솔(여성용)

전동 칫솔을 사용하면 진동을 얻을 수 있습니다.

치아에 사용하는 아이템인 만큼 더욱 섬세한 움직임이라 좋은 자극입니다.

단 브러시 부분을 갖다대서는 안됩니다.

피부가 벗겨져 버릴 정도의 자극이 될수 있기 때문에, 브러쉬의 뒷면의 딱딱한 부분으로 해 주세요.

헤드의 크기가 클리토리스에 딱 좋은 사이즈로, 성인샾에서 간편하게 살 수 있는 에로스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전동마사지기(남녀공통)

여러분도 한 번쯤 봤을 어른 장난감 '전동마사지기'. 성인용 비디오나 유흥업소에서도 잘 알려진 그 전마죠.

원래는 어깨 결림 등을 해소하기 위한 마사지기로 발매 되었지만, 언제부터인가 성인용품 최강의 장난감으로 정평이 되었습니다.

어릴 때는 부모가 사용하는 안마기라고 순수하게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만, 그것이 설마 애무에 사용되었다니....

두드리는 안마기계(남녀공통)

앞서 말씀드린 전마는 이미 성인용품으로서 정평화되어 있습니다만, 그에 비해 망치형의 어깨치기는 어디까지나 응어리를 푸는 것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마사지 기계가 창고에 잠들어 있거나 하는 분도 많을 것이다.

그것을 발굴해 봅시다. 클리토리스나 페니스에 닿으면 덜컹하고 전마보다 더 거칠고 심한 자극이 있습니다.

전마의 진동이라면 조금 부족한데 비해, 이러한 타격계의 진동은 처음은 아픈 듯 하지만 서서히 그 자극이 좋아집니다.

본래는 사용되지 않고, 언젠가 대청소로 버려질 운명이었던 어깨 안마기계가 궁극의 재사용으로 바뀔때 입니다.